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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문화

도보 투어로 두바이 예술 문화 감상하기

Tue, October 10, 2023

두바이에서 예술과 상업이 결합된 가장 창의적인 지역을 둘러보세요.

두바이에서 예술과 상업이 결합된 가장 창의적인 지역을 둘러보세요.

1

알 카잔 공원에서 즐기는 여유

Hapi

번화한 사트와(Satwa) 지구 끝자락에 위치한 알 카잔 공원(Al Khazzan Park)에서 도보 여행을 시작하세요. 태양 에너지만 전력으로 사용하는 공원으로 40m 높이의 우뚝 솟은 파란색과 하얀색의 수조 덕분에 한눈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밝은 햇살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다 현지 카페 HAPI에 들러보세요. 외벽을 산호로 장식한 고풍스러운 건물에 자리 잡고 있으며, 메뉴에 클래식한 커피와 종일 제공되는 아침 식사, 독창적인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

시티 워크를 밝힌 환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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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디셈버 거리에서 알 사파 거리를 향해 남서쪽으로 이동하여 시티 워크(City Walk)까지 걸어가세요. LED 화면으로 둘러싸인 시티 워크의 중앙 광장은 종일 다양한 활동으로 북적이며, 세계에서 가장 미래 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시티 워크는 엔터테인먼트, 쇼핑과 다이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두바이 벽화 프로젝트(Dubai Walls Project)를 통해 초청된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 15명의 작품으로 두바이의 다양한 예술이 한층 더 강화되었습니다.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멋진 건축물 사이를 산책하면서 Bambah, Ted Baker, Maje 등 인기 패션 매장을 둘러보고 세계 각지에서 온 스트리트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3

중앙 광장의 다양한 벽화

시티 워크의 중앙 광장으로 걸어가면 미국 현대예술가 론 잉글리시(Ron English) 고유의 팝파간다(POPaganda) 양식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뷰 스탠튼(Beau Stanton)의 멋진 해양 테마 벽화도 근처에 있습니다. 카메라를 준비하여 영국 그래피티 작가 닉 워커(Nick Walker)의 'I ♥ Dubai' 벽화 앞이나 컬러풀한 기모노를 입은 여성을 그린 뉴욕 예술가 아이코(Aiko)의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어 보세요.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벽화는 무지개색 빗줄기 속에 나뭇잎 우산을 든 소녀를 그린 Eelus의 작품으로 역시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는 사진입니다.

4

미식 레스토랑에서 에너지 충전하기

중앙 광장으로 돌아가서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 라 빌 호텔 & 스위트(La Ville Hotel & Suites) 방향으로 내려가세요. 쉬발(Chival)은 글로벌한 소셜 다이닝 레스토랑에 걸맞은 세계 각국의 요리로 메뉴를 세심하게 구성했습니다. 루프탑에 자리한 룩업(LookUp) 라운지에서는 버즈 칼리파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르지 카페(Farzi Café)의 현대적인 인도 비스트로 요리, 보아즈(Boaz)의 정통 터키 그릴 요리, 사라베스(Sarabeth's)의 뉴욕식 디저트, 란티카 핏제리아 다 미켈레(L'Antica Pizzeria Da Michele)의 매혹적인 이탈리아 요리 등 각국의 전문 요리를 선보이는 시티 워크의 다양한 식당가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세컨드 디셈버 거리에서 만나는 지역 예술

호텔 구역을 벗어나 물타카 스트리트(Multaqa Street)까지 걸어가면 두바이의 놀라운 실내 열대우림인 그린 플래닛(The Green Planet)이 나오며, 건물 앞에서 계절에 따라 변하는 엘 시드(el Seed)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현지 그래피티 예술의 중심지인 세컨드 디셈버 거리까지 계속 걷거나 시간이 없다면 택시로 이동해 보세요. 두바이 거리 박물관 프로젝트(Dubai Walls Project)로 탄생한 이곳의 12개 대형 건물 벽화 시리즈에는 두바이의 역사와 전통이 담겨 있습니다.

거리 양쪽을 30분 정도 돌아보며 포토리얼리즘을 개척한 케이스 맥클레임(Case Maclaim)이 찍은 아랍 커피 가화의 근접 사진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태양과 사막을 상징하는 노란색, 바다와 하늘을 상징하는 파란색 등 아랍에미리트를 상징하는 색상과 모양으로 완성한 독일 예술가 1010의 3D 벽화 Hole in the Wall 앞에서도 발걸음을 멈춰보세요.

알 말라하(Al Mallah) 등 거리의 소박한 식당(여기에서 추천 레스톨리스트 확인)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긴 후에 거리 끝에 있는 에티하드 박물관(Etihad Museum)에서 투어를 마무리하세요. 이 지역은 다른 날 다시 와서 둘러보세요. 1971년 아랍에미리트가 국가로 설립되는 기념비적인 공식 행사가 열린 유니온 하우스(Union House)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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