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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ENA 베스트 50 레스토랑: 선정된 두바이 레스토랑(전체)
Tue, February 13, 2024
월드 50 베스트(World's 50 Best)가 세 번째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선정된 두바이 레스토랑 정보와 순위를 알아보세요.
월드 50 베스트(World's 50 Best)가 세 번째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선정된 두바이 레스토랑 정보와 순위를 알아보세요.
1위 - 오르팔리 브로스 비스트로
세 명의 형제가 하나의 꿈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르팔리 브로스(Orfali Bros) '비스트로노미(bistronomy)'에서는 삼형제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모아 맛있는 요리를 자신 있게 선보입니다. 인기 있는 중동식 소고기 만두(shish barak à la sgyoza), 미소 소스와 타히니 참깨 크림을 얹은 연어 요리, 향신료를 곁들인 스페인 스타일의 프렌치 토스트(Umm Salah torrijas) 등 다양한 요리를 즐겨보세요. 오르팔리 형제는 현지 농업을 지원하여 지역 농산물로 전체 메뉴를 준비합니다.
2위 - 트레신드 스튜디오
파인 다이닝 명소 트레신드 스튜디오(Tresind Studio)의 셰프 히만슈 사이니(Himanshu Saini)는 독특한 플레이팅과 전문적인 풍미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 레스토랑 트레신드(Tresind) 뒷편에 숨어 있는 이 레스토랑은 식사 좌석이 단 18개이며, 몇 시간 동안 식사하며 연극 무대같은 화려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혁신적인 요리는 보기에 좋고 맛도 뛰어나며, 계절에 따라 메뉴가 바뀌어 팬들을 항상 설레게 합니다. 진정한 미식가분들이 꼭 방문해 보셔야 할 레스토랑입니다.
4위 - 오시아노
아틀란티스 더 팜에 위치한 오시아노는 두바이 최고의 해산물 레스토랑 상을 4번 받았으며, 카탈루냐 스타일의 뛰어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합니다. 레스토랑의 자랑인 멋진 통유리 아쿠아리움은 많은 여행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10위 - 문라이즈
문라이즈(Moonrise)는 고급스러운 에덴 하우스(Eden House) 아파트의 루프탑에 마련된 12석 공간에서 진정한 미식가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예외 없이 테이스팅 코스 요리의 순서를 지켜 제공합니다. 솔레만 하다드(Solemann Haddad) 셰프가 이끄는 젊고 역동적인 팀의 열정과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이유를 요리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5위 - 3필스
두바이 미식가들을 오랫동안 매료시켜온 현지의 인기 레스토랑인 3필스(3Fils)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세계 50대 레스토랑(World's 50 Best Restaurants)과 미쉐린 빕 구르망 레스토랑에 선정되었습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고요한 항구 전망과 예약 불가 정책이 특징인 이곳은 두바이에서 가장 소박하면서도 흥미로운 다이닝 명소 중 하나입니다. 3필스 레스토랑은 연어 카르파치오, 와규 소고기, 스시, 문어 직화구이 같이 일식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아시아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7위 - 키노야
두바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멘 명소 중 하나인 키노야(Kinoya)는 두바이 출신의 '라멘 여왕'으로 잘 알려진 네하 미쉬라(Neha Mishra) 셰프의 꿈을 실현한 레스토랑입니다. A Story of Food(@astoryoffood)의 셰프였던 네하 미쉬라는 큰 인기를 얻은 서퍼 클럽으로 시작해 두바이에서 자신의 첫 번째 레스토랑을 오픈하였습니다. 셰프의 많은 팬들이 색다른 이자카야 메뉴를 맛보기 위해 키노야를 찾고 있습니다. 키노야는 평범한 라면을 미식 요리로 변신시켰습니다. 면을 포함한 모든 요리를 자체 레시피에 따라 수제로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13위 - 주마
두바이 시내 중심부의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에 위치한 주마(Zuma)는 두바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현대적인 레시피와 일식 전통 요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미소 소스를 바른 대구, 칠리산 농어, 보스턴 랍스터 등의 일식 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주마는 장인정신을 담은 요리와 뛰어난 분위기로 다양한 상을 받았습니다.
36위 - 11 우드파이어
주메이라 비치 로드에 위치한 11 우드파이어는 화덕 요리를 콘셉트로 한 캐주얼한 분위기의 세련된 레스토랑입니다. 11 우드파이어의 셰프이자 외식업 사업가인 아크말 아누아(Akmal Anuar)는 단순하면서도 식재로 본연의 풍미가 강조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의 요리는 전문적인 그릴 노하우와 다양한 장작을 사용합니다. 와규 케밥, 건초 소금 크러스트와 타마린드 소스를 곁들인 농어, 호주 티본 스테이크 등을 주문해 보세요.
17위 - 보카
현지 식재료로 지중해의 풍미를 선보이는 DIFC의 멋진 유럽 레스토랑 보카(Boca)는 지속 가능성을 깊이 고려한 매우 창의적인 요리로 유명합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 레스토랑의 세련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는 공간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합니다.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친구들과의 식사 또는 데이트 장소로 모두 좋습니다. 재료의 조화는 흥미롭고 창의적이며 비건 요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지식이 풍부한 직원에게서 다양한 타파스 스타일 요리에 대한 안내를 받아보세요.
19위 - 미미 카쿠시
미미 카쿠시(Mimi Kakushi)가 베스트 50 레스토랑에 자랑스럽게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포시즌스 리조트 두바이 앳 주메이라 비치(Four Seasons Resort Dubai at Jumeirah Beach)의 레스토랑 빌리지에 위치한 미미 카쿠시에 들어가면 마치 집에 온 듯한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재즈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오픈 키친에서는 셰프들이 예술적인 요리를 열정적으로 준비합니다. 색다른 변화를 준 전통 일식 메뉴를 선보이며, 유자청 무절임을 곁들인 와규 타타키, 딱새우 팝콘 튀김, 절인 은대구, 타이거 새우 교자 등의 스타터와 달콤한 갈릭 소이 소스의 갈비찜, 폰즈 버터 킹크랩 다리 찜 등의 메인 요리를 맛보세요.
44위 - 준스
프랑스에서 받은 교육, 캐나다의 뿌리와 아시아의 유산을 결합한 유명한 켈빈 청(Kelvin Cheung) 셰프는 다운타운 두바이 중심부에 위치한 준스(Jun's) 레스토랑에서 검증된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레스토랑에서 북미 지역의 따뜻한 요리와 아시아의 풍미를 만나보세요. 인기 메뉴로는 튀김, 고구마 차트(chaat), 라브네 치즈를 조합한 독특한 당근 요리, 후리가케 '베이글', 한국식 김치를 곁들인 매콤한 갈릭 새우와 함께 서빙되는 키츠디(khichdi) 쌀 요리, 마카오 소스 랍스터 등이 있습니다.
21위 - LPM
두바이 최고의 프랑스 레스토랑 중 하나인 LPM 레스토랑(LPM Restaurant)에서 프랑스 남부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이곳은 프랑스 니스에서 시작된 카페 체인의 지점으로 DIFC 게이트 빌리지(Gate Village)에 새로 개장한 식당입니다. LPM 레스토랑은 개장 이후 최고의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많은 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요리를 직접 맛보신다면 수상 이유를 바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메뉴는 프랑스 니스 지역 요리를 주로 선보이며, 이탈리아에서 영감을 얻은 프랑스 지중해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28위 - 바이트 마리암
여러 세대를 거쳐 전해 내려온 레시피로 시작한 바이트 마리암(Bait Maryam)은 소박한 정통 중동 요리를 확실하게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살람(Salam) 셰프는 어머니의 이름을 붙인 바이트 마리암을 운영하며 어린 시절의 다양한 음식과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고향과 집의 감성을 공유합니다. 현대적이면서도 아늑한 인테리어, 선반과 찬장을 가득 채운 다양한 빈티지 장식품 덕분에 이곳에 들어서면 따뜻함과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모양으로 커튼을 친 창문과 가볍게 색칠한 밝은 목재 가구도 돋보입니다. 외부의 고풍스러운 테라스에서는 주변 교외의 멋진 전망과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JLT)의 고층 건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위 - 레이프 쿠시야키
주마(Zuma) 레스토랑을 비롯해 다양한 일류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보여준 유명한 현지 셰프 레이프 오트만(Reif Othman)은 레이프 쿠시야키(Reif Kushiyaki) 일식 레스토랑으로 다시 한번 갈채를 받고 있습니다. 주메이라 다르 와슬 몰(Dar Wasl Mall)에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이 레스토랑은 싱가포르의 스트리트 푸드도 선보입니다. 신선한 농어 스타터, 고급스러운 산초쿠 와규 '산도', 부드러운 수제 라멘, 푸짐한 농어 솥밥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는 만족스러운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32위 - 21그램
두바이 비스트로인 21그램(21 Grams)에서 맛있는 발칸 스타일 요리를 드셔보세요. 두바이의 아늑한 교외 중심지인 움 수케임(Umm Suqeim)에 자리한 이곳은 맛있는 음식과 커피, 유쾌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항상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의 인기 명소입니다. 밝고,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21그램을 추천합니다. 트렌디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비스트로에서 전문 바리스타가 스페셜티 커피와 갓 구운 디저트를 선보입니다. 혼자 편안한 음식을 즐기거나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고 몇 시간 동안 대화하면서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17위 - 가이아
그리스의 모든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이아(GAIA) 레스토랑은 두바이를 대표하는 두 명의 외식 전문가인 불도저(Bulldozer) 외식 그룹의 에브게니 쿠진(Evgeny Kuzin)과 유명 셰프 이즈 아니(Izu Ani)가 만나 탄생했습니다. 가이아에서는 상큼한 수박 샐러드, 훈제 가지 요리 멜리차노살라타(melitzanosalata), 속을 채운 포도덩굴잎, 구운 페타 치즈와 같은 스타터 메뉴와 생선 요리, 랍스터 파스타, 양고기 커틀릿과 같은 메인 메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단체로 식사하시는 경우 놀라운 요리를 만드는 아래층 주방 옆에 있는 셰프 테이블을 예약해 보세요.
15위 - 로웨
세련된 오픈 키친, 미니멀한 인테리어, 요리 스타일에 어울리는 중앙 화덕 등 현대적인 로웨(LOWE) 레스토랑은 모든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메뉴를 미리 살짝 본다면 독특한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놀랍도록 창의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로웨 레스토랑은 다양한 풍미와 장르가 어우러져 계속 방문하고 싶은 훌륭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또한, 로웨 레스토랑은 남은 식재료를 메뉴에 독창적으로 사용하여 가장 지속가능한 레스토랑 상을 수상했습니다.
41위 - 로우 온 45
유명한 제이슨 애서튼 셰프(Jason Atherton)가 큐레이팅하여 시티 소셜 내에서 선보이는 파인다이닝 콘셉트, 로우 온 45(Row on 45)는 럭셔리 펜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단 22명의 손님에게만 아늑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총 3막으로 구성된 저녁 식사는 라운지에서 애피타이저를 즐기며 시작해 메인 다이닝 룸으로 이동한 후 최첨단 쇼 키친에서 마무리됩니다. 고급스러운 17코스의 메뉴에서 애서튼 셰프의 요리 여정과 세계 각지의 식재료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며 각 코스에서 재능 있는 셰프들의 식견이 엿보입니다.
